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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10년...이제는 함부르크로
독일 생활

독일 생활-독일에서 테슬라를 타는 장/단점

by BerlinerAZ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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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이 난김에 독일에서 테슬라를 타는 오너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볼게.
 
 

 
독일 이민 처음엔 쉐어링 카를 주로 이용을 했어. 공유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수가 있어.
 
그리고 회사차량으로 작은 소형SUV를 4년동안 타고 다녔어.
 
당시 차량은 리스 차량이었는데 매년 1년에 한번 정기 검사와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었지. 그리고 3년차 정기 검사 TÜV HA/AU를 위해서 한번 방문했었어.
 
나는 그당시 리스 차량으로 옵션에 차량 보험뿐 아니라 차량의 유지 보수 비용도 포함 시켰던 터라
 
방문때 마다 돈을 한번도 지불한 적은 없었어. 만약 회사 차량이나 개인 리스 차량을 이용할때는 
 
이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해.
 
그리고 서비스를 받기 위한 온라인 예약 사이트는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던 적이 많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매년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적지 않은 언어의 스트레스가 항상있었지.
 
크게 수리를 하거나 한적은 없었지만 조금씩 들어가는 돈들이 많았지. 
 
그리고 2년전에 테슬라를 구입했어. 
 
처음부터 테슬라를 탈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저 테슬라가 비싸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회사의 차량을 비교했었어. 
 
현대 기아 그리고 독일 3사와 폭스바겐...나중엔 테슬라
 
전기차로 전환을 할려고 계속 생각중이었기 때문에 전기차 위주로 보고 있었어.
 
당시 보조금이 7500유로였으니 괜찮은 조건이기도 했거든
 
테슬라를 기준으로 차량의 제원과 가격을 조사하고 어느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가를 결정했어.
 
여러가지로 고려한 끝에 테슬라가 가장 저렴하다는 사실에 도달했지.
 
잉...무슨 소린가 하겠지. 맞아 테슬라가 가장 저렴했어.
 
지금 물론 기본 차 가격은 폭스바겐 ID.3가 가장 저렴하긴 했지만 이것도 옵션을 조금 넣고 나면 
 
테슬라 스탠다드레인지와 가격이 같거나 조금 더 비싸지더라구.
 
그래서 테슬라를 사기로 결정했지.
 
전기차는 보조금뿐 아니라 2030년까지 자동차세를 면제해줘. 거기서 이미 약 2500유로는 절감했지.
 
거기에 자도차회사 보조금과 국가 보조금 4500유로를 받았어.
 
기름값과 전기차 충전 요금은 거리로 비교하면 35%정도 저렴했기 때문에 일년에 600-700유로는 절약할수 있다고..
 
테슬라 구입할 예정이라면 테슬라 추천코드->https://ts.la/choontaek46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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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추천코드링크를 클릭해서 구입하면 추가로 1000유로 할인 받을수 있어.
 
테슬라 승차감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었지만 중국산 테슬라는 그래도 승차감이 많이 개선되었어.
 
물론 차가 조용하다 보니 다른 잡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어. 
 
베를린의 쉐어링 카 회사중에 테슬라 모델Y, 모델 3차량이 있어서 여러번 운전을 해봤는데 괜찮더라구.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고날...
 
날씨는 춥고 비는 내리던 날이었지. 일단 차를 받는 다는 마음하나로 테슬라 출고장으로 갔어. 
 
새차를 받는 다는 기분이 그런 걸까? 약간 설레이긴 하더라. 
 
우려했던 초기 불량은 없었고, 다행이 양품으로 받았어. 


 
첫 주행은 아주 순조로웠지. 
 
차량에 대한 승차감이나 제원에 대한 리뷰는 유튜버들이 많이 올렸으니 거길 참고해도 될것 같아.
 
나는 그냥 장/단점 위주로 말해볼께.
 

독일에서 테슬라를 타면서 느낀 장점

 
서비스센터의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이건 너무나 좋은 것인데 서비스 센터에 가서 잘 할줄도 모르는 독일어로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하지 않았도 돼.
사실 이거 하나 만으로도 장점은 끝이야. 이게 너무 편하거든.


테슬라 앱을 열고 정비메뉴로 가서 서비스 받기 원하는 날짜와 위치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서비스 선택하고 우려되는 사항들을 적으면 서비스 센터에서 답장을 줘
 
그러면 확정된 가격과 예약시간을 알려줘.
그러나 아직 서비스가 컨펌이 되는 것은 아니야. 날짜가 내가 원하는 날짜가 아니라면 
테슬라에서 잡아준 날짜보다 뒤쪽의 날짜를 선택해서 다시 약속을 잡을수 있어.
 
그리고 내가 컨펌을 눌러야 돼. 그러면 서비스 예약이 확정되는 거야.
 
그리고 서비스 당일 주차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가던지 휠교체와 같은 단순한 작업은 테슬라 쇼룸에서 
커피한잔 하며 차 구경도 하면서 기다리면 돼.
 
그리고 직원들에게 혹시 테스트 주행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바로 그자리에서 주행 할수도 있으니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서비스 진행 사항은 테슬라앱을 통해 볼수 있어. 모든 정비가 완료되면 앱내에서 결제하고 차를 타고 집으로 오면 끝.
 
진짜 이게 끝이야. 사람 만날 필요도 없어. 이것만으로도 진짜 테슬라를 살 이유가 충분해.
 
난 이것 하나 만으로도 테슬라를 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물론 수리비용이나 공임비가 독일 3사 프리미엄급으로 비싸긴 하지만 그렇다고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니지.
 
항목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앱으로 다 확인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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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점으로는 테슬라라기 보다는 전기차의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어. 
 
일단은 몇몇 도시에서 기본 3시간의 주차료가 무료인 곳이 있어. 각자가 사는 도시가 다르니 본인이 
 
살고 있는 도시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해보는게 좋아.
 
그리고 버스차선을 이용할수 있는 도시도 있어.
 
그리고 유비 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윈터 썸머 타이어 교환비용빼고 아직 차량에 들어간 돈은 워셔액교환이 전부야.
 
다들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어.
 
집 근처에도 충전기가 있고, 내가 자주 가는 마트에는 충전기가 있거든.
 

그리고 유럽은 CCS2타입으로 완속 충전속도가 11/22kW로 그래도 빠른 편이고, 생각보다 
 
급속 충전 시스템도 많이 보금이 되어있어. 
 
그리고 나는 테슬라차량을 타니깐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하니깐 장거리 여행엔 큰 불편이 없고,
 
도심에도 요즘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라 충전은 그리 불편하지 않았어.
 

그리고 스위스여행 가면 차박을 할수가 있어서 숙박비가 절약되거나 무료 숙박을 할수가 있지.
 

테슬라 차량으로 캠핑하기도 아주 좋아. 유럽의 캠핑장은 샤워 시설과 화장실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캠핑하기 너무 좋거든. 그리고 전기도 사용할수가 있으니 자는 동안 충전하고 다음 도시로 이동하면 
 
진짜 저렴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어. 
 
독일에서 테슬라를 타면서 느낀 단점
 
사실 미안한 이야기인데 아직 단점을 찾지를 못했어..ㅜㅜ
 
그러니 독일에 와서 첫차는 테슬라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봐. 
 
내가 테슬람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테슬라라는 회사에 관심이 많거든,
 
그러다 보니 벌서 두 가족에게 테슬라를 추천하고 구입했어. 
 
한분은 내 회사 이사님인데 그분한테 추천할때는 추천 코드가 없어서 아쉬워지.
 
그리고 최근에 독일에 이민 오신 가족인데 스레드로 만나서 이것 저것 공유하다가 
 
그 분들이 내 추천 코드를 사용해서 테슬라를 구입하셨어. 그래서 그분들도 1000유로 추가 할인을 받으시고
 
나도 테슬라에서 사용할수 있는 500크레딧을 제공 받았지. 
 
혹시 테슬라 차량 구매할일있으면 내 추천 코드를 이용해서 구입해줘. 
 
테슬라 구입할 예정이라면 테슬라 추천코드->https://ts.la/choontaek46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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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에 남겨줘.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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